[미국 주식] 섹터의 의미, 뜻, 종류, 섹터별 대장주

 

미국 주식, 섹터란 무엇이고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이 글은 미국 주식의 섹터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섹터의 뜻과 의미, 그리고 종류와 함께 상황에 따라 섹터들에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미국 주식 섹터란? (뜻과 의미)

영어 Sector의 뜻과 의미

 

미국 주식에 대한 글이나 뉴스를 보면 섹터(Sector)라는 말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먼저 섹터의 영어 의미를 살펴보면, '부문/분야'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뜻과 관련하여 미국 주식에서 섹터(Sector)는 '특정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을 묶는 그룹'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애플(Apple)이 속한 섹터는 IT입니다.

 

경기가 호황기일 때는 미래지향적인 IT 분야나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수혜를 받는 소비재 섹터가 주목을 받아 가격이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일 때에는 에너지 섹터가 주목을 받아 가격이 상승합니다. 이렇듯 거시적인 경제의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특정 섹터들을 통해 섹터를 알고 있다면 거시적인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투자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주요 섹터 종류 및 특징 그리고 섹터별 대장주

미국 주식에는 다양한 섹터가 있습니다. 아래는 미국 주식 내에서 주요 섹터와 각 섹터별 대장주로 불리는 대표 기업입니다.

섹터명	대장주
IT (정보기술)	애플, 엔비디아
헬스케어	존슨앤드존슨, 화이자
금융	JP모건, 골드만삭스
경기소비재	테슬라, 아마존
필수소비재	코카콜라, P&G
에너지	엑슨모빌, 셰브론
산업재	보잉, 3M
소재	뉴몬트, 듀폰
유틸리티	넥스트에라에너지
부동산	리얼티인컴
커뮤니케이션	메타, 알파벳(GOOG)

 

흔히 대장주라고 불리는 각 섹터별 대표 기업의 주가 변동은 해당 기업이 속한 섹터의 가격 변동에 큰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IT 섹터의 대표 기업인 애플/엔비디아의 주가가 떨어진다면 해당 섹터에 포함된 여러 기업들에 대한 투자 또한 위축되어 큰 상승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러한 섹터들은 앞서 초반에 이야기한 것과 같이 경제 상황에 따라 상승/하락의 움직임을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활용한다면, 아래와 같이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경제 상황/목적에 따른 섹터별 투자]

• 경기 방어 섹터(경기가 불황일 때):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 경기 성장 섹터(경기가 호황일 때): IT, 산업재, 커뮤니케이션
• 인플레이션/원자재 상승: 에너지, 소재
• 고배당 수익 목적: 유틸리티, 부동산(리츠)

 

이처럼 섹터별 특징을 안다면, 거시적인 경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섹터별 투자에 활용하면 보다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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