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매수해본 레이더스탁 무료체험 후기
인공지능 추천주 서비스 '레이더스탁' 무료체험 후기 글입니다.
'레이더스탁'이란?
인공지능 로봇 애널리스트 서비스.
매일경제와 주식·증권 사이트를 운영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업체 씽크풀이 함께 런칭한 서비스로, 인공지능(AI) 로봇 애널리스트 서비스입니다.
레이더스탁은 6월 27일 오픈하였으며, 재무 데이터와 거래량, 수급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알고리즘을 통해 재무구조가 우량한 기업을 1차로 거르고, 외국인과 기관이 집중 매집하는 즉시 '매수 신호'를 보내는 구조입니다.
'레이더스탁' 후기
호기심에 한 번 사용해봤습니다.
친구에게 매일경제와 씽크풀이 만든 인공지능 서비스가 무료로 2주 가량 체험해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궁금해서 주식 관련 앱을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호기심에 사용해봤습니다. 레이더스탁 앱은 위의 이미지와 같은 모습이며, 회원가입 시 14일간 무료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추천주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오는 것은 아니었으며, 그때그때 시장의 상황에 따라 추천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무료체험은 리스크관리형, 수익추구형, 단기매매형 중 리스크관리형만 사용할 수 있었고, 추천 받은 시점부터 보유 종목수에 포함되어 매수가 기준 수익률을 표시해주고 있었습니다.
저는 추천 받은 네 종목 중, 위와 같이 '대상', '제이콘텐트리', '후성' 세 종목을 매수해보았는데요. 아무래도 레이더스탁만 믿고 투자를 하기보다는 '그냥 진짜 오를까?'하는 호기심에 소액만 매수해보았습니다. 현재 2 영업일 정도 지났는데, 추천 받은 세 종목만 두고 보면 손실입니다.
아직 매도 사인은 받아본 적이 없어서, 큰 이슈가 없다면 한 번 매도 사인을 받을 때까지 지켜보려는 입장입니다. 아무래도 리스크관리형이다보니 손실이더라도 아직까지는 크게 떨어지지 않았고, 매도 사인을 받을 때까지도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사용 후기를 정리해보자면, 크지 않은 손실이기에 좀 더 지켜볼 생각이고 하루만에 급등하는 급등주를 추천한다, 내일 상한가 종목을 알려준다는 주식서비스들과 비교했을 때는 추천 이후 수익률도 투명하게 보여주는 등 신뢰가 가는 편입니다.